창조3 생물의 번성과 창조 (창세기1장 20-23절) 오늘은 다섯째 날의 이야기다. 그리고 생물들의 이야기다. 20.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든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21. 하나님이 큰 바다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땅이 식물의 열매를 내어 놓았던 셋째 날과 비슷하게이제 바다는 양식이 준비된 세상 속에생물이 번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다섯째 날은 먹거리가 준비된 세상 속으로하나님이 물에서부터 시작하여 생물들을 창조하심을 보여준다. .. 2024. 7. 16. 하늘 위의 물 (창세기 1장6-8) 6.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8.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창세기의 둘째 날 이야기는 물에 대한 이야기다. 첫째 날이 빛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두 번째는 물이다. 태초에 하나님의 영이 수면 위를 운행하셨던 이야기를 기억하는가? 그 물이 이제는 위와 아래로 나누어진다. 마치 빛과 어둠이 나눠졌듯이, 물이 하늘의 물과 땅을 경계로 한 물로 나눠진다. 여기서 표현을 자세히 보자.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물 가운데 궁창이 있으라. 쉽게 말해서 궁창은 하늘이다. 그런데 궁창을 덮는 물이 있고, 또 그것과 나눠진 물.. 2024. 7. 5. 창세기 1장 1-2절 믿음이 결정이 강요되는 창세기 1장천지 창조가 일어나는 창세기 1장의 내용은어쩌면 믿음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결정의 순간이 아닐까 싶다. 태초의 시작이 자연 발생적인 빅뱅에 의한 것이라믿던지 아니면 누군가의 손에 의해 창조되었음을믿어야 하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뭐가 더 믿어지나? 어느 날 갑자기 꽝하고모든 생명이 시작되는 것이 믿어지나? 아니면 초월적 존재의 계획에 의해세상이 창조됨이 믿어지나? 무엇이 되었던 인정하는 것은세상은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수많은 시간을 들여 우연에 우연이 겹쳐 생명이 생겼던, 아니면 초월적 존재의 개입에 의한 생명이 시작되었던, 인간의 역사, 지구의 역사는 어느 시점에 시작되었다. 그리고 성경은 이 시작점에 하나님의 개입이 있었다고 말한다... 2024.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