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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이야기/성경 이야기

안식하심 (창세기2장1-3절)

by 벌꿀사랑 2024. 7. 18.

휴식

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2.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일곱째 날의 대 주제는 휴식입니다. 

성경은 안식이란 표현을 쓰는데

이는 하나님이 일곱째 날에 창조의 완성과 함께

보여주신 모습입니다. 

 

이 본문에서의 특이점은 이 날이 

복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한 날에 대하여 복을 선포하신 것은 

안식일이 유일합니다. 

곧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선포는 

이 일곱째날을

거룩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거룩이라는 단어는 구별이라는 

표현으로 이해하면 더 쉽습니다. 

SET A SIDE 라는 표현을 통해

다른 날들과 구별하여

거룩하게 구별하였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제 칠일을 하나님의 날로

구별하여 거룩한 날로 지키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 날에 복을 선포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 복에 거하는 행위요

그 거룩함에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천지의 창조가 완성되었을때

하나님은 이 날을 특별히 축복하시고

거룩하게 하시고, 모든 만물과 함께

조용히 함께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큰 기쁨이요, 감격이요, 휴식이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것이 창조의 제 칠일에 일어난 일입니다. 

이 날은 복된 날이요 거룩한 날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선포하시고 

정하신 날입니다. 

 

만물의 창조가 완성된 이 복되고

거룩한 날의 축복을 하나님과 함께

누리는 주님의 백성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2.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